트라코마는 심각한 시각 장애를 초래할 수 있는 전염병이다. 개발도상국에서는 1억 5천만명이 이에 감염되었으며 6백만은 이로 인해 실명하였다. 이 병의 원인은 눈꺼풀 안에서만 살 수 있는 클라미디아 트라코마티스라는 기생균에 있다. 몇 년에 걸쳐 상처는 속눈썹이 안으로 향하게 하여 안구의 수정체를 긁게 하며 많은 경우 실명을 야기시킬 수 있다.

몇 달 전, 애니의 가족은 본국인 인도로 여행을 갔다. 그녀의 4살 아들과 2살 딸은 새로운 곳에 친지와 친척들을 만날 수 있어 매우 기뻐하고 있었다. 매일 저녁 애니의 자녀들은 그들과 함께 뒷마당에서 재미있게 놀았다.
어느 날 애니는 그들이 숨바꼭질을 하고 노는 것을 보고 있었다. 모든 아이들은 한 명씩 돌아가면서 손수건으로 눈을 가리고 다른 친구들을 찾아야 했다. 이 놀이의 규칙은 원래 이런 것이었고 아이들에게 안전한 환경이었기에 그녀는 걱정하지 않고 있었다. 이제 그녀의 이웃인 아샤의 차례가 되었다. 그녀는 영리한 8살 아이였는데 손수건을 두르려 하지 않았다. 모든 애들이 그녀가 괜한 법석을 떤다며 놀렸다. 애니는 이를 다 지켜보다 아샤를 불렀는데 아샤는 자기의 눈이 아프며 계속 눈물이 난다고 얘기하였다. 애니는 아샤의 부모에게 이를 전하였고 안과 전문의와 예약을 하였다. 다음 날 애니는 아샤와 아샤의 부모와 함께 의사를 찾아갔다. 의료원에서는 눈 검진과 함께 모든 검사를 하였다. 결막에서 물질 채취는 조금만한 스패튤라로 되었고 이를 검사해보니 클라미디아 트라코마티스균이 발견되었고 진단은 확인되었다.
아샤의 경우 그녀의 트라코마는 초기 단계에 발견이 되었다. 그녀는 3주에서 5주간 항생제 치료를 받았으며 의사는 트라코마가 재발하여 추가 치료를 받아야 될 수도 있기 때문에 아샤를 잘 관찰해야 한다고 당부하였다.
애니는 추가적으로 이 병과 그 원인에 대해 더 많은 것을 알고 싶어했고 의사는 가능한 원인과 발견 방법에 대해 설명해주었다.
위생의 문제는 어린이와 어른에서 자주 발견되는 트라코마 발병의 가장 큰 원인 중 하나다. 병은 이 병에 걸린 개인의 눈, 코, 인후의 분비물과의 직접 접촉 또는 이러한 분비물과 접촉이 있었던 물건과의 접촉을 통해 전염되게 된다.


눈물 흘림, 통증, 부은 눈꺼풀, 각막 염증 등은 트라코마의 초기 증상이다. 병이 발전함과 함께 눈꺼풀의 긁힘으로 이어진다. 결국 시간에 걸쳐 흉터가 생기게 되고 이는 실명을 초래할 수 있다. 예방이 치료보다 훨씬 낫다.
윗눈꺼풀 안의 트라코마

예방 가능한가?
| What Causes Trachoma? | How To Prevent Trachoma: Hand Washin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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